허영인 SPC 회장, 李 대통령에 '근무체계 개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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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SPC 회장, 李 대통령에 '근무체계 개선' 약속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반복되는 산업재해 원인으로 지적된 주·야간 12시간 맞교대 근무 방식을 단계적으로 개편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5일 허 회장은 경기 시흥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진행된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업장 현장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SPC는 근무 형태 개선 외에도 전사적인 안전관리체계 재정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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