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앞바다서 혼획된 멸종위기 동물, 경매에서 1200만 원대에 거래 지난 24일 강원도 강릉 사천항 인근 바다에서 대형 멸종위기 동물 한 마리가 그물에 걸린 채 발견돼 1200만 원 상당에 거래됐다.
특히 밍크고래는 플랑크톤과 어류를 대량 섭취하는 상위 포식자로 해양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표종으로 여겨진다.
전 세계적으로 포획이 금지돼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해양보호생물로 별도 지정되지 않아 혼획된 개체에 한해서는 신고 후 위판이 허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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