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구단은 26일(한국시간) "허리 염좌 부상을 당한 내야수 김하성을 지난 23일부터 10일 부상자 명단(IL)에 등재한다"며 "외야수 조니 델루카(오른쪽 어깨 염좌 부상)를 60일 IL에서 복귀하도록 했다.40인 로스터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우완 투수 제이콥 웨이거스팩이 지명할당 처리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당시 '엠엘비닷컴(MLB.com)'은 "김하성은 22일 2루로 슬라이딩을 하다가 등에 뻐근함을 느껴 교체됐다.23일에는 몸 상태가 호전됐으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며 "24일에는 더 좋아져 대타로 출전할 가능성도 생겼다.26일 선발 라인업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IL에 등재된 김하성 대신 월스가 선발 유격수 자리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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