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 대의면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정남수(60) 씨는 26일 망연자실한 심정을 이같이 호소했다.
가게 곳곳에 토사가 유입돼 응급복구조차 엄두가 나질 않는 상황이라고 설명한 그는 의령군 대의면 등 지역 대부분이 이번 호우에 아수라장이 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인근 산청과 합천지역의 호우 피해가 워낙 큰 탓에 의령지역은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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