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태원석이 '굿보이'를 위해 체중을 20kg 증량했다고 밝혔다.
'굿보이' 합류 소식을 받은 당시를 떠올린 그는 "감독님께서 문자를 주셨는데 제가 주변 배우들한테 '감독님이랑 작업한다고 자랑해도 돼요?' 라고 물어본 기억이 있다.
근데 이제 감독님께서는 '지금 은퇴한 선수가 아니라 현역 선수 같다'고 하시면서 증량을 원하셨다"며 "그래서 대본 리딩 때 115kg로 증량 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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