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연구모임 등록 안, 보류 두고, '실명 거론 비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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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연구모임 등록 안, 보류 두고, '실명 거론 비판' 논란

서산시의회 임시회 개최 사진 서산시의회가 최근 보류한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 등록 안을 둘러싸고, 일부 언론과 의원들의 실명 비판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보도에서는 강문수 의원의 "이수의 의원이 반대하니까 분위기가 갈렸다"는 발언과 함께, 최동묵 의원이 "가장 뼈아픈 건 같은 당 소속 가선숙 의원의 보류"라고 언급한 내용을 실었다.

이에 대해 의회 안팎에서는 "정당보다 정책이 우선시돼야 할 지방의회에서, 동료 의원을 실명으로 겨냥한 감정적 대응은 부적절한 것 같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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