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골프 메이저 대회 타이틀 방어에 나선 ‘탱크’ 최경주가 이틀째 순항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시니어) 투어 통산 2승이자 챔피언스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최경주는 1년 만에 타이틀 방어에 나섰다.
이날도 버디 6개를 뽑아내고 보기 3개만 적어내 3타를 더 줄여 공동 2위에 자리해 타이틀 방어의 청신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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