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2025-2026시즌 V리그가 오는 10월 18일 막을 올리는 가운데 여자부 구단 선수들이 봄배구 진출 꿈을 안고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레이나 선수는 시즌이 끝난 후 훈련을 계속했기 때문에 컨디션이 좋은 상태"라면서 "퓨처스 대회 때 경기에 뛸 기회가 적었던 선수 중심으로 우승하는 등 젊은 선수들이 많이 성장했기 때문에 새 시즌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5위에 그쳤던 한국도로공사는 경북 김천 연습체육관에서 훈련 중인데, 9월 초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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