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는 전국 사과 주산지 중 한 곳이다.
이씨는 "평지에서 햇볕을 그대로 받으면 과피가 갈라지거나 색이 예쁘게 나오지 않아 상품성이 떨어진다"며 "기온이 올라가면서 이제는 평지에서는 농사를 못 짓고 그나마 햇볕이 적당한 산 주변에서 농사를 지어야 할 판"이라고 말했다.
감염 과수 매몰 후에도 병균이 토양에 잠복해 있을 수 있어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농장은 2년 동안 같은 작목을 다시 심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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