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에 이어) 가수 임찬은 흔들리는 시선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택했다.
'미스터트롯2'에서 무너지지 않고 절치부심해서, 더 익은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출연 결심을 했지만, 마음 한 켠 자리잡은 의심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두 차례의 도전 끝에 다시 무대에 선다는 건 큰 용기였고, 그만큼 스스로에게 거는 기대도 컸기 때문.
어떤 무대든,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이 절대 당연한 일이 아니잖아요.그 자리에 서지 못하는 가수들도 많은데, 저는 운 좋게 기회를 얻은 거니까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요.그게 저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느껴요.그리고 저 자신도,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고요." 물론 트로트 가수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있지만, 임찬은 스스로에게 한계를 두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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