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규제지역 1주택자 ‘1억 초과’ 퇴거자금대출 숨통
은행들이 공동으로 대출 약정서를 마련해 수도권·규제지역 1주택자도 1억원 초과 퇴거자금대출(생활안정자금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명확히 했기 때문이다.
현재 은행들에서는 추가 약정서를 반영해 1억원 초과 퇴거자금대출을 실행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6·27 대책 시행 후 퇴거자금대출 문의가 가장 많았는데 은행권 공동 약정서가 당국의 승인을 받아 교통정리가 됐다”며 “어떤 조건 하에서 1억원 초과 대출이 가능한지 은행과 대출 수요자 모두 명확하게 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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