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엄마 김금순, 훈남 아들 공개 "화려한 돌싱"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금순은 25일 방송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폭싹 속았수다'에서) '제니'(김수안) 엄마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금순"이라며 "나, 첫째 아들 태두, 둘째 아들 태성 세 식구다.

이날 김금순은 시상식 참석을 위해 메이크업을 받았다.태두는 꽃다발을 건넸다.MC 붐은 "실제 아들 맞죠? 정말 다정하다"며 부러워 했다.김금순은 "이런 이벤트는 처음 받아본다"며 "어렸을 때부터 잘 안고 뽀뽀했다.

태두는 김금순을 위해 브라질 가정식을 준비했다.김금순은 "브라질에서 결혼 생활을 했다"며 "스물 아홉 살 때 판소리 선생님 모시고 브라질에 친구 만나러 갔다가 전 남편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