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현지에서 미국 정부 주요 인사들과 고위급 협의를 잇달아 진행하며 집중적인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 자리에서 미국 측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 분야 규제 완화를 통해 한국과 협력할 기회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면서 한국 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
여 본부장은 이날 오전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면담하고 비관세 조치 등 주요 쟁점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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