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진희가 과거 9시 뉴스 시보 영상 속 ‘시보 소녀’였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고등학생 때 광고 모델로 연예계 일을 시작했다.연기는 스무 살 넘어서 시작했다”며 “시험이 끝난 날 친구와 신촌에 갔다가 지하철역 근처에서 광고 에이전시 관계자에게 길거리 캐스팅됐다”고 회상했다.
백진희는 “그 언니가 ‘영상 한번 찍어보면 어떻겠냐’며 명함을 줬고, 호기심에 찍으러 갔는데 우연히 광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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