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포구 덕분에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LG 트윈스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9회말까지 치열한 승부를 벌인 끝에 6-5로 이기며 5연승을 내달렸다.
9회말에 마무리투수 유영찬을 올려 승부를 그대로 끝내려했지만, 유영찬은 볼넷과 폭투 등으로 흔들리며 한점 추격을 허용했다.
염 감독은 “(9회말) 마지막 수비에서 구본혁의 원바운드 송구를 문보경이 잘 잡아줬다.구본혁이 멋진 포구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준 덕분에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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