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2025 아세안축구연맹(AFF) U-23 챔피언십 결승행 티켓을 품으면서 3회 연속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베트남 U-23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필리핀과 대회 4강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오히려 전반 36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필리핀에 먼저 실점하며 끌려간 베트남은 전반 41분 응우옌 디 박이 왼쪽 측면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한 게 오른쪽 골대를 맞고 나오자 재차 달려들어 오른발로 밀어 넣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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