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진접읍ㆍ가평군 수해 지역 돕기 나서…기부·봉사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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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진접읍ㆍ가평군 수해 지역 돕기 나서…기부·봉사 이어간다

남양주시는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가 24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관내 진접읍과 인접 자치단체 가평군 수해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해 자율 모금 성금을 전달하고, 수해 복구 자원봉사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 대상은 관내 진접읍 피해 가구와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으로 정해졌다.

장태식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기부와 봉사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은 지역 연대의 상징”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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