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고야시의 한 초등학교 교사인 모리야마 유지가 성범죄를 저질러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이외에도 9명의 교사들이 있는 SNS 그룹에서 학생들을 찍은 몰카를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모리야마는 학생들이 교실에 두고 간 리코더나 모자를 무단으로 자택에 가지고 간 뒤 체액을 묻히는 범행을 저질렀으며, 이러한 범행 장면을 직접 영상으로 촬영해 남겨두었다.
모리야마의 범행은 같은 학교 교사인 미즈토 쇼타(34)가 체포되면서 드러났는데, 미즈토도 아동 두 명이 음악 수업에 사용하는 리코더 입구에 체액을 묻혔고 이 모습을 촬영해 모리야마와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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