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통일부로 돌아온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5일 "북한의 책임 있는 당국자에 제안한다"라며 "강대강의 시간을 끝내고 선대선의 시간으로 바꿔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또 "오늘의 통일부는 완전히 무너진 남북관계 폐허 위에 서 있다"라며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복원, 이를 위한 통일부 정상화는 시대적 과제가 됐다"라고 했다.
정 장관은 또 "지금 통일부는 비정상이다.통일부가 있어야 할 제자리에 되돌려놓겠다"라며 "교류협력국 없이 어떻게 평화 경제의 시대를 열 것이며 남북회담본부 없이 어떻게 남북 대화의 문을 열 수 있는가.조직 기능과 역할 정상화하고 강화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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