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첫 검찰총장은 수사·기소 분리를 핵심으로 하는 검찰 개혁의 추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이에 따른 조직 내부 불만도 다독여야 하는 쉽지 않은 책무를 짊어지게 된다.
검찰총장으로 인선되려면 외부 인사가 다수 관여하는 총추위의 최종 후보군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이번 고위간부 인사는 후보군 범위를 점쳐볼 가늠자로 관심을 모았다.
앞서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법무부 대변인과 서울중앙지검 3차장을 지내고 검사장으로 승진해 검찰 인사·예산·조직을 총괄하는 핵심 요직인 법무부 검찰국장을 맡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