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단체들은 더불어민주당이 스스로 만든 개정안 내용을 후퇴시켰다며 쌀을 지키려는 정부의 역할이 축소됐다고 지적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은 25일 성명을 내고 지난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통과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농민에 대한 중대한 배신”이라고 질타했다.
전농은 “지난 개정안의 내용 중 농민들이 가장 높게 평가한 공정가격(기준가격) 관련 내용이 삭제됐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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