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외교부에 따르면 특사단은 말레이시아 정부 및 의회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신정부가 아세안 중시 기조 하에 신남방정책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강조하고, 한-말레이시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및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한층 도약시키고자 하는 새 정부의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
특사단은 안와르 총리와 한-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 연내 타결을 포함, 방산, 인공지능(AI) 등 첨단 미래산업, 해양, 인프라, 교육 등 제반 분야에서 전략적, 호혜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모하마드 하산 외교장관과의 면담에서 양측은 고위급 교류를 포함한 정부, 기업, 민간 간 교류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점에 만족을 표하고, 연내 한-말레이시아 FTA 타결을 위해 노력해 나가는 한편, 방산, 해양 등 분야에서 호혜적 실질협력을 가속화해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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