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건희·건진 의혹' 윤모 전 통일교 본부장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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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건희·건진 의혹' 윤모 전 통일교 본부장 구속영장 청구

김건희 여사-건진법사 전성배씨 이권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25일 윤모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은 전씨가 앞서 2022년 4~6월께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통일교 현안 청탁의 목적으로 ▲6000만원대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 ▲1000만원대 샤넬 가방 2개 ▲천수삼 농축차 등을 넘겨 받았다고 의심하고 있다.

특검은 각종 의혹의 '키맨'으로 지목된 윤 전 본부장의 신병을 확보해 김 여사 및 한 총재 등 통일교 고위급, 친윤 정치권과의 연관고리 수사를 이어갈 계획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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