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5일 김 여사 일가에 대한 '저인망식' 압수수색에 나서며 수사 보폭을 한층 넓히는 모양새다.
특검은 이날 오전 명품가방 등 금품 수수 의혹,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코바나컨텐츠 협찬 의혹에 관한 물증을 확보하고자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 있는 김 여사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김 여사는 특검팀에 앞서 건진법사 의혹을 수사한 서울남부지검으로부터 지난 4월 30일 자택을 한 차례 압수수색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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