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가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직격탄을 맞았다.
상반기 총 판매량은 158만 7536대로 전년 대비 2% 증가해 역시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발표된 2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48조 2867억원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3조 6016억원으로 15.8%, 순이익은 3조 2504억원으로 22.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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