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가 25일 '한남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고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남2구역은 보광동 272-3번지 일대, 면적 11만4,580.6㎡ 규모로, 2009년 10월 서울시 재정비촉진계획에 따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12년 조합 설립, 2021년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거치며 개발 절차를 차근히 밟아왔다.
한남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2022년 11월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2024년에는 조합원 분양신청과 임시총회를 통해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한 뒤, 같은 해 12월 인가 신청서를 용산구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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