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전국적인 수해 발생 직후 해외(미국) 출장을 떠난 것을 두고 부적절한 처사라는 비판이 나왔다.
시민모임은 "이 교육감은 핵심 공약인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기 중(3년동안) 여덟번째 해외 출장을 떠났다"며 "재난 지역 선포를 고민할 만큼 광주에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직후임에도 지난 22일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교육감은 매년 미국으로 출장을 갔는데 디지털 리더 글로벌 현장학습을 참관하겠다는 이번을 포함해 총 8건 중 업무협약을 위한 2건을 빼면 모두 학생 국제교류 관련 일정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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