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이 콘서트장 대관을 취소한 김장호 구미시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이 시작됐다.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913단독은 이승환과 콘서트 예매관객 100여 명이 낸 2억5천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콘서트장 대관 취소를 당한 직접 당사자는 공연 기획사이기 때문에, 소송을 제기한 원고들에게 어떤 인과관계가 인정되고 손해가 발생했는지를 밝혀달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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