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현 국세청장은 25일 폭우로 산사태와 침수 피해를 크게 입은 경남 산청군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 임 청장은 다른 피해 현장도 점검하고 폭우 피해 납세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납부기한 직권연장 등 전방위적 세정지원을 해 나가기로 했다.
임 청장은 "폭우 피해 중소기업들은 정부 지원에서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으므로 직접적인 피해뿐 아니라 간접적인 피해까지 파악해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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