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금융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24일 발표된 실적 보고에 따르면, 신한금융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5천4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출 자산의 증가와 주식매매 중개 및 투자은행(IB) 부문에서의 수수료 증가가 이익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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