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가계대출 여력 1조원대 중후반…실수요자 공급 차질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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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가계대출 여력 1조원대 중후반…실수요자 공급 차질無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하반기 가계대출 여력을 1조원대 중후반으로 언급하며, 6·27 가계대출 규제 등으로 인한 실수요자 중심 시장 대응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강재신 하나금융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는 “현재 연체율은 0.59%로 연말 목표치에 이미 근접했다”며 “연체율이 작년 하반기부터 꾸준히 상승했으며, 하반기에도 상승 추세가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목표 주주환원율 달성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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