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호우로 피해가 속출한 경남 산청군 신안면 신기마을 일대에서 자원봉사를 한 김덕훈(32) 씨는 25일 이같이 말했다.
함께 자원봉사를 한 거제시 공무원 신석현(38) 씨도 "일대를 둘러보니 참담한 마음이 앞선다"며 "수해로 주민들 고통이 얼마나 컸을지 짐작하기조차 어렵다"고 혀를 찼다.
이날 낮 산청 날씨는 기온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를 보였지만, 각 지자체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은 이마에 송골송골 맺힌 땀을 닦으면서 수해 복구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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