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금 16억원 빼돌려 빚 갚는 데 탕진…전 강원법무사회장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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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 16억원 빼돌려 빚 갚는 데 탕진…전 강원법무사회장 송치

법무사회 공금 16억원을 빼돌려 사무실 운영비와 채무 변제금으로 탕진한 전 강원지방법무사회 회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 강원지방법무사회 회장 A씨는 법무사회 공금 통장을 관리하며 수시로 돈을 인출하는 등 2022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16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법무사회 감사에서 드러난 횡령액은 8억여원에 달했으나 경찰이 A씨가 사용한 카드, 통장 내역 등을 들여다본 결과 그보다 두 배가량 많은 금액을 빼돌린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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