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은 이우형(59) 테크니컬 디렉터를 제9대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우형 단장은 안양의 전신인 실업축구 고양 국민은행 시절부터 30년 넘게 구단과 인연을 맺어왔다.
이우형 단장은 "구단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구단을 가장 멀리 데리고 갈 수 있다고 믿고 있다.지난 10여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10년을 바라보겠다.FC안양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단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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