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5일 노동자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SPC 삼립 시화공장을 직접 방문해, 허영인 SPC그룹 회장 등 SPC 관계자들을 강하게 질책했다.
이 대통령은 허영인 회장에게도 "12시간씩 일하면 8시간 외 4시간에 대해서는 150% 임금을 지급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고 있느냐"고 물었다.이 대통령은 "심야에 12시간씩 시키는 것보다는 8시간씩 (3교대로) 하는 게 이론적으로 더 싸지 않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경영자 입장에선) 노동자들이 주의를 기울이지 못해서 불시에 발생하는 사고들에 대해서까지 우리가 그렇게 노심초사해야 하나 이런 분들도 있다고 한다"면서 "사람의 목숨이 걸리는 일 아닌가.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