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관계자는 “비우호적 환율과 대미 관세 리스크에 의한 1분기 풀인 수요 등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며 “하반기 주요 고객사 신모델 양산이 본격화하며 카메라 모듈뿐만 아니라 RF‑SiP 등 통신용 반도체 기판 수요 확대, 전장 고부가 매출 실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장부품 매출은 46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4967억원) 6% 감소했지만, 차량용 통신·조명 모듈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이 확대되며 수익성 전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광학 부문 비중은 2022년 84%에서 올해 2분기 80%로 낮아졌고, 같은 기간 기판소재는 6%에서 10%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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