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주거지·코바나컨텐츠 사무실 압수수색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25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사저 및 김 여사의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위치한 윤 전 대통령 부부 사저와 코바나컨텐츠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냈다.

특검에 따르면 김 여사의 변호인이 제출한 소환 조사 방식 의견서에는 혐의별로 다른 날로 나누어 소환 조사를 진행하고 각 조사 사이에 최소 3~4일간의 휴식 일정을 보장하고 오후 6시 전에 조사를 종결해달라는 내용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