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식언어' 행정명령에…美국세청, 다국어 지원 폐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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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언어' 행정명령에…美국세청, 다국어 지원 폐지 검토

미국 국세청(IRS)이 다국어 지원 서비스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영어를 미국의 공식 언어로 지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함에 따라 이에 보조를 맞추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미국은 연방정부 차원에서 법적으로 공식 언어를 둔 적이 없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 1일 "영어를 공식 언어로 확립하는 것은 소통을 원활하게 할 뿐 아니라 공유하는 국가 가치를 강화하고, 보다 응집력 있고 효율적인 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영어를 공식 언어로 지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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