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 ‘폐아스콘 공장 설립 반대 결의안 원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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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 ‘폐아스콘 공장 설립 반대 결의안 원안’ 가결

인천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25일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태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주민 생존권 위협하는 만석동 폐아스콘 공장 설립 반대 결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원태근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수십 년간 산업공해를 감내해온 만석동 주민들에게, 주택가 인근에 추진되는 폐아스콘 공장은 주민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사안"이라며 "주민 의견 수렴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 점은 행정에 대한 주민 불신을 키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만석동 폐아스콘 공장 설립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동구청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책임 있는 행정 조치를 즉각 시행할 것 ▲향후 유사 갈등 방지를 위해 주민 참여와 의견 반영 절차를 제도화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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