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말을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새벽총리라고 얘기했더니, 제가 깼나 안깼나 확인하려고 새벽에 전화가 많이 와요.(웃음) 그러다보니 저 스스로 다짐이 돼서 좋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개신교 인사들과 만났다.
김 총리는 “‘새벽총리’란 뜻엔 새벽시장에서 일하고 새벽부터 일하는 국민의 마음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한 공간에서 다양하게 나라가 잘 되길 바라는 여러 마음들과 함께 하겠단 뜻이 담겨 있다”고 했다.
이날 개신교 지도자들은 김 총리를 ‘예언자’, ‘요셉, 다니엘 총리’ 등으로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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