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주요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규모가 30조원을 웃도는 수준으로 편성될 전망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R&D 혁신을 위한 민간 자문단(진짜 R&D 만들기 위원회)' 회의에서 "이제 취임한 지 열흘이 됐는데, 취임하자마자 전체적으로 대략 30조원이 좀 넘는 2026년도 R&D 예산을 어떻게 합리적·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문제를 다뤘다"고 밝혔다.
통상 정부 R&D 예산 편성 절차는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가 민간 전문가(기술분야별 전문위원회)와 함께 마련한 R&D 예산 배분·조정안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하고, 기획재정부에 그 결과를 6월 말까지 제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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