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졸업시기가 꼬인 의대생들을 위해 의사 국가시험(국시)을 추가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특혜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교육부는 25일 '의대생 복귀 및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 발표를 통해 "8월에 졸업하는 본과 3학년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 국시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사실상 추가 시행을 예고했다.
내년 8월에 졸업하는 본과 4학년은 이번 국시 응시 자격을 갖출 수 없으므로 원래대로라면 내후년에야 면허를 딸 수 있는데, 국시 추가 시행으로 졸업과 함께 의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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