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상반기 순익 3조374억원…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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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상반기 순익 3조374억원…역대 최대

신한금융그룹이 비이자이익 성장에 힘입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천상영 신한금융 재무부문 부사장은 “최근 경기 부진 우려로 인한 대손비증 증가와 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 성장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비이자이익 중심 견조한 실적 개선과 효율적인 영업비용 관리를 통해 그룹의 안정적 재무 펀더멘털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5조718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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