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25일 "야구 인기가 정점에 이르는 상황에서 성남시 또한 야구단 유치에 관심을 갖는 것은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며 "본사(엔씨소프트)와 성남시의 오랜 협력 관계를 고려할 때, 성남시가 좋은 제안을 하면 구단 입장에서도 진지하게 고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NC는 지난 3월 홈구장인 경남 창원NC파크에서 경기장 내 설치물이 떨어져 팬 1명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한 이후 연고지 이전 가능성이 불거졌다.
창원시는 창원NC파크 접근성 개선을 위해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홈 경기가 있는 날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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