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동안 중국 보타구 교류 대표단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농업 교류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곡성군 제공 전남 곡성군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동안 중국 보타구 교류 대표단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농업 교류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곡성군 대표단의 보타구 방문에 대한 답방 차원으로 추진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환영사와 환송사를 통해 "이번 방문은 단순한 지자체 간 교류를 넘어,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진정성 있는 문화외교의 출발점이 됐다.앞으로 심청 콘텐츠를 매개로 한 창의적인 문화 협력과 농업·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우호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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