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농촌진흥청이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농산물 잔류농약 및 토양 분석 능력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연구관(종합검정실·농산물안전분석실)은 이번 평가에서 모든 항목이 표준점수 ±2.0 범위 내에 들어 '만족' 등급을 획득하며, 잔류농약 분석과 토양검정 능력 모두를 인정받았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분석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숙련도 평가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분석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잔류농약 분석을 통해 공주산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토양검정을 통한 적정 비료 사용으로 저탄소 농업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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