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5일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관련, 김선교 의원실을 압수수색하자 "야당 탄압을 위한 정치 특검의 무차별적인 압수수색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벌써 야당 의원에 대한 5번째 압수수색이고, 매주 금요일마다 특검이 들이닥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팀은 오전부터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당시 관저로 나간 국민의힘 의원 45명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이재명 정권이 특검과 민주당을 내세워 야당을 말살하고 일당 독재를 완료하겠다는 선언"이라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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