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협회, 국립중앙과학관서 투명 OLED 특별 전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올해 신개념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신시장 창출 첫 번째 실증 프로젝트로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활용한 특별전시가 25일부터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제품 사진.(사진=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이번 특별 전시는 202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해 오고 있는 ‘융복합 디스플레이 혁신제품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투명 OLED 신규 시장 창출 및 잠재 수요처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이승우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높은 시장 잠재력을 보유한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응용분야에 확대 적용되길 기대한다”며 “세계 유일 양산 중인 투명 OLED 패널은 물론 투명 마이크로LED 등 우리기업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