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몽클레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부과한 관세 비용을 반영해 가격을 올렸다고 밝혔다.
몽클레르는 24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관세로 인한 초기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가격을 "한 자릿수 중반" 퍼센트를 올렸고, 2026년 상반기 가격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국 방송 CNBC가 보도했다.
몽클레르는 2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3억9천700만유로(약 6천4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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