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대법원이 4년 전 자국 근해에서 불이 나 침몰하면서 역대 최악의 해양오염을 야기한 싱가포르 화물선주에게 10억달러(약 1조4천억원)의 배상금을 피해국 스리랑카 정부에 지불하라고 명령했다.
대법원은 판결문에서 2021년 6월 수도 콜롬보 부근에서 화학물질을 적재한 해당 화물선이 화재 후 가라앉으면서 스리랑카 해양에 전례 없는 재앙이 야기됐다면서 이 때문에 어민 생계를 비롯한 스리랑카 경제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이번 해양환경 재앙이 세계 최대 플라스틱 유출 사고에 해당하기도 한다"면서 이 재앙은 앞으로도 스리랑카 해양환경을 계속 파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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